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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메디컬투데이] 키 성장, 후천적 요인도 중요 날짜 2024.08.26




시간이 지날수록 한국인의 평균 신장이 커짐에 따라 본인의 아이가 정상적으로 성장하고 있는지, 
또래보다 발달이 뒤처지지는 않는지 등 자녀의 키 성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에는 전문적인 치료를 받기 위해 본인의 아이와 함께 성장클리닉에 내원하는 부모들 또한 늘어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이 아이의 키 성장에는 유전적 요인이 가장 크다고 알고 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이의 키 성장에 유전적 요인이 끼치는 영향은 20~30% 정도에 그치며, 환경적·후천적 요인이 약 70% 이상 영향을 끼친다고 밝혀졌다.

세계보건기구(WHO) 또한 ‘키는 유전이 아니라 후천적인 환경적 요인에 의해 결정되며, 
유전적 요인은 자녀의 키를 결정하는데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는다’고 발표한 바 있다.

환경적 요인에는 식습관을 포함한 아이의 전체적인 생활 습관, 성조숙증이나 소아비만과 같은 성장장애 등이 속하며, 
이를 제때 올바른 방법으로 관리해 주는 것이 성장기 아이의 숨겨진 키를 찾아주는 좋은 방법이다. 
이러한 성장의 기회는 한 번 놓치게 되면 사라지기 때문에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그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성장클리닉에서는 부모와 아이가 이러한 시기를 놓치지 않게 주기적인 성장 검사로 도움을 줄 수 있다. 
성장클리닉에서 진행하는 검사에는 골연령 검사 및 성장판 검사, 정밀 혈액 및 호르몬 검사, 소변 검사, 염색체 검사, 초음파 검사 등이 있으며, 
이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아이의 체질에 따라 치료 및 처방까지 진행된다.

치료 방향은 크게 세 단계로 이뤄지는데, 첫 번째로 양방향 협진을 통한 아이의 체질과 성장 장애의 원인을 분석한 뒤 
이를 바탕으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는 성장 호르몬 치료가 있다. 
두 번째로는 성장이 더딘 아이들에게 자주 발견되는 면역력 부족을 개선하기 위해 위장 면역력을 높여주는 치료가 병행되며, 
세 번째는 키 성장에 방해되는 체형 불균형을 교정해주는 성장 촉진 운동 및 도수치료로 효과적으로 아이의 키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창원 키플러스의원 이희영 원장은 “성장클리닉에서 치료를 받는 중에도 평소에 성장호르몬이 잘 분비될 수 있도록 
충분한 수면과 꾸준한 운동, 올바른 영양 섭취로 아이의 생활 습관을 올바르게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이 혼자 이를 관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부모가 항상 아이에게 관심을 가지며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