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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메디컬투데이] 아이의 올바른 키 성장, 치료·올바른 생활 습관 모두 중요 | 날짜 | 2024.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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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최민석 기자] 또래 친구들에 비해 자녀의 키가 유난히 작아 고민중인 학부모들이 많다. 이에 따라 본인의 자녀가 또래 친구들보다 발달이 더딘지, 정상적으로 성장을 하고 있는지 등의 고민을 안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기 위해 성장클리닉에 내원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흔히 키는 유전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아이의 키 성장에는 후천적인 요인도 무시할 수 없다. 식습관이나 생활 습관, 소아비만 및 성조숙증을 비롯한 성장장애 등이 이런 후천적인 요인에 속하며, 이를 제때 관리하지 않을 경우 아이의 키 성장에 방해가 될 수 있다.
만약 본인의 자녀가 또래 아이들의 평균 키보다 10cm 이상 작거나, 과거에 비해 성장 속도가 눈에 띄게 감소했거나, 성장이 더디면서 두통 및 시력 감소 등을 호소하는 중이라면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전반적인 아이의 건강 상태 및 성장 발달 진행 속도 등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성장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성장 속도가 느린 경우에만 아이의 성장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성장 속도가 또래들보다 눈에 띄게 빠른 경우도 문제가 될 수 있다. 이 경우 성조숙증을 의심해봐야 하는데 성조숙증은 만 8~9세 이전에 아이에게 2차 성징이 나타나는 증상을 말하며, 남아의 경우 고환이 커지고 여아의 경우 가슴 멍울이 잡히는 등의 외형적 변화가 나타나면 성조숙증 검사를 고려해 볼 수 있다.
성조숙증은 키 성장이 빠르게 되고 있는 만큼 아이의 성장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성조숙증은 오히려 성장판이 일찍 닫히게 되어 아이의 키가 또래보다 작은 상태로 마무리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또래보다 빠르게 2차 성징 증상이 나타난 신체를 부끄럽게 여겨 정서적 스트레스를 느낄 가능성이 높다.
성장클리닉에서는 이 같은 상황들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키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장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호르몬 검사, 혈액 검사, X-RAY 검사 및 초음파 검사, 골연령 검사를 통해 아이의 체질을 우선적으로 분석하게 되며, 분석 결과에 맞는 처방과 성장 호르몬 치료, 체형 교정 및 면역력 치료 등으로 자연스럽고 올바른 키 성장을 이끈다.
창원 키플러스의원 이희영 원장은 “아이의 올바른 키 성장에는 부모의 관심과 도움이 가장 중요하다”며 “아이가 올바른 생활 습관으로 건강한 신체를 가질 수 있게 가정에서도 아이에게 많은 신경을 써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