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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V헬스] 성장클리닉 통한 체계적인 관리, 아이의 키 성장 도움 줄 수 있어 날짜 2024.04.17

▲ 이희영 원장.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흔히 자녀의 키 성장에는 유전적 요인이 가장 크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유전적 요인이 자녀의 키 성장에 미치는 정도는 20~30% 정도에 그치며, 환경적 요인이 70% 이상 영향을 미친다고 밝혀졌다. 

세계보건기구 WHO 역시 ‘키는 유전이 아니라 후천적인 환경 요인에 의해 결정되며, 유전적 요인은 자녀의 키를 결정하는데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고 발표한 바 있다.

 

후천적인 요인에는 식습관을 포함한 아이의 생활습관, 성조숙증과 소아비만과 같은 성장장애 등이 속하며, 

이를 제때 올바른 방법으로 관리해주게 된다면 성장기 아이의 숨겨진 키를 더 키워줄 수 있다. 

이러한 성장의 기회는 한 번 놓치게 되면 사라지기 때문에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성장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의 설명에 따르면 △혈액검사 결과 성장호르몬이 정상 범위보다 적은 아이 △키가 1년에 4cm 미만으로 자라는 아이 △같은 연령, 같은 성별의 아이들 100명 중 키가 3번째 이하인 아이 

△X-Ray검사상 뼈 나이가 2살 정도 적은 아이 △과거에 비해 성장 속도가 눈에 띄게 감소한 아이 

△키 성장이 더디면서 두통, 시력 감소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아이의 경우 성장장애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다.

 

아이의 성장장애 치료를 위해 성장클리닉을 찾았다면 성장종합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권장된다. 

성장종합검사에는 아이의 신체 성숙도를 알아볼 수 있는 골연령 검사를 포함해 성장판 검사, 혈액 검사, 호르몬 검사, 소변 검사, 염색체 검사, 초음파 검사 등이 있어 

아이의 신체 상태, 성장장애 요인에 가장 적합한 성장치료 방법을 결정할 수 있다.

 

성장클리닉에서 진행하는 성장장애 치료는 성장호르몬 치료, 면역력 개선, 체형교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성장호르몬 치료는 성장호르몬이 원활하게 분비될 수 있게 아이의 신체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치료이며, 

양·한방 협진을 통해 아동의 성장장애 원인, 체질에 따른 맞춤 처방을 진행해 자연스럽고 올바른 키성장을 이끈다.

 

성장이 더딘 아이들은 대체로 면역력이 약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위장 면역력을 높여주는 치료도 병행되며, 

올바른 키성장을 방해하는 체형 불균형을 교정해주는 성장 촉진 운동 및 도수치료 또한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창원 키플러스의원 이희영 원장은 본지와의 서면인터뷰에서 “아이들 스스로 자신이 성장장애라고 느끼기에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곁에서 부모가 아이의 키 성장에 큰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아이의 키 성장에는 골든 타임이 존재하기 때문에 아이의 성장장애가 의심된다면 성장클리닉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