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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비건뉴스] 우리아이 또래보다 작다면, 성장클리닉 진료 도움 될 수 있어 날짜 2024.01.19

이희영 원장.

▲ 이희영 원장.

 

 

최근 자녀의 키 성장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키는 유전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키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후천적인 요인도 무시할 수는 없다. 

식습관과 같은 아이의 생활 습관, 성조숙증과 소아비만 등이 이런 후천적인 요인들에 속하며, 이를 제때 관리하지 않을 경우 아이의 키 성장에 방해가 될 수 있다.

 

만약 본인의 자녀가 또래 아이들에 비해 10cm 이상 작거나, 키가 1년에 4~5cm 미만으로 자라거나 성장 속도가 눈에 띄게 더디다면 아이의 키 성장에 문제가 있다고 의심해 볼 수도 있다.

 

이렇게 아이의 성장이 느린 것 만이 성장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아이의 성장이 또래들보다 눈에 띄게 빠르다면 그때는 성조숙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성조숙증은 만 8~9세 이전에 아이에게 2차 성징 나타나는 증상을 말하며, 

여아는 가슴 멍울이 잡히거나 발달이 시작된 경우, 남아는 고환이 커지기 시작한 경우에 성조숙증 검사를 고려해 볼 수 있다.

 

성조숙증은 아이의 성장이 빠르게 되고 있다고 생각해 아무렇지 않게 넘겨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성조숙증은 빠르게 성장하는 만큼 성장판이 일찍 닫혀 아이의 최종 키가 평균보다 작게 마무리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른 2차 성징 증상이 나타난 신체를 부끄럽게 여겨 정서적 스트레스를 느낄 가능성이 높다.

 

본인의 자녀가 이러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아도 키 성장 장애의 정확한 원인은 체계적인 검사 없이는 정확히 판단하기 어려우며, 

적절한 문제 해결 시기를 놓칠 경우 키 성장의 기회가 사라질 수도 있기 때문에 성장클리닉의 주기적이고 체계적인 검사를 통해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는 것이 권장된다.

 

성장클리닉에서는 호르몬 검사, 혈액 검사, X-RAY와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철저한 성장 검사를 바탕으로 아이의 체질에 맞는 처방과 치료가 진행된다. 

이때 성장 호르몬 치료와 체형 교정 및 면역력 치료 등 적절한 치료 프로그램으로 아이의 키 성장을 돕는다.

 

창원 키플러스의원 이희영 원장은 본지와의 서면인터뷰에서 “아이가 성장클리닉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해도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들의 도움이다”라며 

“아이가 올바른 생활 습관으로 건강한 신체를 가질 수 있게 가정에서도 신경을 써 주기를 바란다”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