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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팜뉴스] 또래보다 작은 아이, 성장장애 의심된다면? 날짜 2023.01.26


사진. 이희영 원장
사진. 이희영 원장

[팜뉴스=김응민 기자] 아이의 올바른 성장은 자녀를 가진 부모들의 큰 관심사다. 때문에 또래 아이들보다 키가
은 자녀를 가진 부모들은 혹시 성장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은 아닐까 노심초사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아이들마다 키가 성장하는 시기나 정도는 다르기 때문에 또래보다 키가 작다고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과도하게 키가 작거나, 성장이 더딘 느낌이 든다면 성장장애가 아닌지 한 번쯤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성장장애를 판단하는 기준은 크게 4가지로 정의할 수 있다. ▲아이가 키가 1년에 4cm 미만으로 자라는 경우 ▲또
래 아이들의 평균 키보다 10cm 이상 작은 경우 ▲성장 속도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경우 ▲키 성장이 더디면서 두통, 
시력 감소 등을 동반하는 경우다.

아이의 키가 유전적인 이유로 작은 경우에는 별다른 치료가 필요하지 않지만, 성장 호르몬 분비에 문제가 생긴 경우라면 
성장판이 닫히기 전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올바른 성장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성장판이 닫히는 시기는 여아의 경우 초경 무렵, 남아의 경우 겨드랑이에 털이 나고 변성기가 지날 무렵이다. 
하지만 성장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성장판은 남들보다 일찍 닫히게 될 수 있으므로 만약 성장장애가 의심된다
성장클리닉에 방문하여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성장클리닉에서는 골연령 검사 및 성장판 검사, 정밀 혈액 및 호르몬 검사, 소변 검사, 염색체 검사 등 아이의 성장을
종합적으로 검사하고 그에 따른 결과들을 토대로 예상 성인신장을 산출한다.

정밀 검사를 통해 아이의 성장이 지연되고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성장 호르몬 치료를 통해 우리 아이의 올바른 성장을 유도한다.
성장 호르몬 치료는 우리 몸의 밸런스를 맞추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단순히 키를 성장시키는 것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건강하게 성장이 이뤄질 수 있게 하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성장이 더딘 아이들은 대부분 면역력이 저하된 경우가 많고, 뼈와 관절, 인대, 근육 등에 문제가 생겨 체형에 불균형이 발생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면역력 개선, 체형 교정 등의 다양한 치료법을 병행하여 아이의 바른 성장을 돕는다.

키플러스의원 이희영 원장은 “성장 치료는 무엇보다 성장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우리 아이의 성장이
원활하지 않다고 느끼는 경우 지체 없이 성장클리닉에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장장애는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성장 치료에만 의지하는 것보다는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하고 올바른 영양 섭취를 통해 성장 호르몬 분비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쏟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