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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메디컬투데이] 아이들 키 성장, 성장판 닫히기 전 확인해야 날짜 2022.06.27

[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또래보다 키가 작으면 자연스레 외모 콤플렉스를 겪기 마련이다. 특히 학교 생활을 하며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아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자존감이 저하되기도 한다. 무엇보다 커다란 외모 스트레스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자녀의 성장 관리를 면밀히 체크해야 한다.

남아는 보통 16세, 여아는 14세 무렵에 성장판이 닫히는데 그 전에 성장 관리를 실천해야 한다. 실제로 식습관, 건강 상태, 기타 환경적 요인에 따라 아이의 최종적인 키가 달라질 수 있다. 어린이 성장은 유전적, 후천적인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정확한 분석이 필요하다.

자녀의 올바른 키 성장을 도모하려면 성장클리닉에 방문해 연령에 따른 성장판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이후 맞춤형 솔루션을 파악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5세 이상부터 성장 치료가 가능한데 성장판이 닫히기 전후 시기인 남아 17~18세, 여아 15~16세 때 치료하는 것을 권한다. 치료 수단으로 성장호르몬을 조절하는 방법이 있다. 성장을 촉진하는 단백질 호르몬으로 뼈를 튼튼하게 하고 나아가 근육량을 늘려주는 등 성장을 촉진시키는데 기여한다.
 


▲ 이희영 원장 (사진=키플러스의원 제공)

성장호르몬이란 뇌하수체 전엽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체내 뼈, 연골 등의 성장 뿐 아니라 지방 분해, 단백질 합성 촉진 등의 작용을 담당한다. 성장호르몬 치료 시 가장 먼저 성장판을 효과적으로 체크할 수 있는 골반뼈를 확인한다. 그 다음 성장호르몬 주사제 치료, 체형 교정 및 성장 촉진 운동, 도수 치료 등을 시행한다.

창원 키플러스의원 이희영 원장은 “아이 성장에 도움이 되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 등이 고르게 들어간 균형 잡힌 식단 관리와 충분한 수면, 운동 등을 병행해 아이의 체형과 자세를 파악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성장호르몬은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가장 많이 분비되는데 이때 숙면을 취하지 않으면 호르몬 분비 저하에 따른 키 성장 부진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