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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주교통복지신문] 내 아이 성장 지연의 원인은 '성장호르몬'일까? 날짜 2022.06.02

▲ 창원성장클리닉 키플러스의원 이희영 대표원장

 

 

아이의 최종 키를 결정하는 것은 바로 성장호르몬이다. 이는 아이의 키 성장 외에도 뼈 건강과 근육량, 지방 등 다양한 대사 작용에도 연관되어 있다.

 

때문에 많은 부모들이 아이의 성장이 걱정될 때 성장호르몬 치료를 찾곤 하는데, 성장호르몬 치료가 필요한 경우와 적합한 시기, 주의사항 등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창원성장클리닉 키플러스의원 이희영 대표원장은 “성장호르몬이란 뇌하수체 앞엽에서 분비되는 성장을 촉진하는 단백질 호르몬으로, 골격근과 장골을 키워 신체의 최종 크기를 결정하며, 간에서 지방을 분해하는 대사작용에 관여해 지방이 에너지로 활용되도록 자극하는 역할을 한다”며, “이처럼 성장호르몬은 아이의 성장에 큰 역할을 하지만, 아이의 성장 지연에는 다양한 원인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성장호르몬 치료가 내 자녀의 성장 지연에 가장 적합한 치료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아이의 성장 지연에 성장호르몬이 얼마나 관여를 하는지, 다른 원인이 있는 것은 아닌지 등을 면밀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성장지연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검사로는 뼈 나이 측정, 종합혈액검사, 성선자극 호르몬 유발 검사 등이 진행되며, 이 결과들을 종합하여 예상 신장을 산출하게 된다. 이후 예상 신장보다 더 높은 신장을 원할 경우 성장호르몬 치료와 체형 교정, 면역력 치료, 한방 치료 등이 적절하게 병행되어 적용되며, 부모와 자녀를 상대로 일상 생활에서 성장 지연에 원인이 될 수 있는 습관들의 개선 방법을 교육한다.

 

이 원장은 “성장치료는 성장판이 열려 있는 기간이 길 수록 치료 효과가 높아지기 때문에, 또래 아이보다 키가 10cm 정도 작거나, 1년간 키 성장이 5cm 이하라면 빠른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며, “일반적으로 성장 치료 여부가 결정되는 시기는 만 5세이며, 그 이후부터 사춘기가 시작되기 전인 남아 11~12세에 치료받는 것을 권장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