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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데일리한국] “내 아이의 성장 장애, 성장클리닉의 도움으로 개선할 수 있어” 날짜 2021.05.26

▲ 키플러스의원 이희영 대표원장

 

아이들의 성장 시기는 평균적으로 모두 비슷한 패턴을 보인다. 태아기부터 2세까지인 제1성장급증기에는 약 87~88cm까지 자라며 그 후부터 사춘기 이전까지는 연간 약 4~6cm, 사춘기부터 15~16세까지인 제2성장급증기에는 연간 여아는 약 6~10cn, 남아는 약 8~12cm, 그 후 성인이 되기까지 연간 약 2cm 미만의 성장이 이뤄진다.

 

이러한 성장 패턴에서 크게 벗어나는 것을 '성장장애'라 진단하게 되는데, 정확한 수치로는 같은 성별의 또래 신장 정규분포상 3% 안에 포함되는 것을 말한다.

 

창원 키플러스의원 이희영 대표원장은 “많은 부모들이 아이의 성장이 원활하게 이뤄지길 바라면서 성장클리닉에 관심을 갖는데, 만약 본인의 아이가 연간 4cm 이상 자라지 않고 또래보다 10cm 이상 작다면 전문 성장클리닉에서의 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며 “성장 검사는 기본적으로 혈액검사를 통한 성장호르몬 검사와 X-ray를 통한 뼈 검사로 이뤄지며, 성장에 방해가 되는 요소가 없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영양상태와 만성질환의 유무 등도 추가로 체크하게 된다”고 말했다.

 

성장 장애 질환을 겪는 아동의 경우 성장호르몬 분비가 적고 뼈 나이의 성장이 너무 느리거나 빠르게 나타나는데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의료진들은 말한다.

 

성장 장애의 원인은 크게 만성질환, 호르몬 불균형, 영양상태 등으로 나뉜다. 호르몬 불균형이나 만성질환의 경우 약물치료를 통해 개선이 가능하며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꼽히는 영양상태는 아이의 식습관이나 수면습관, 활동량 등을 조절하여 치료하게 된다.

 

이 원장은 “많은 부모들이 아이의 성장에 유전적 요인이 크게 작용한다고 생각하지만 과학적으로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그 외의 후천적 요인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며 “적절한 시기에 성장 발육을 점검하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는다면 예상보다 더 높은 성장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