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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데일리한국] 키 크고 싶다면 ‘사춘기 성장’이 중요 날짜 2021.03.23


▲ 키플러스의원 이희영 대표원장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걱정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비만, 성적, 성품 등 다양한 고민이 있겠지만 그 중 ‘키’에 대한 문제도 빼놓을 수 없는 고민거리다. 특히 코로나19 유행이 이어지면서 부쩍 줄어든 야외활동 때문에 아이들 건강까지 염려스러운 상황이다.
 
아이의 키가 클 수 있는 시기는 크게 두 번으로 나눠진다. 먼저 태어나서 만 2세까지는 제1 급성장기로, 50cm 내외의 신생아가 87cm 내외까지 자란다.
 
이후 보통 아이는 사춘기 전까지 1년에 5~6cm씩 자라다가, 사춘기에 15cm이상씩 자라는데 이 시기가 바로 제2 급성장기다. 그 다음 여아는 1~2년, 남아는 2~3년 후 성장판이 닫히면서 사실상 키 성장을 마무리한다. 여아는 약 15세, 남아는 약 17세 내외지만 성장판이 닫히는 시기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성장판이 닫혀 성장이 끝나기 전이라면, 아이의 키가 자랄 수 있는 기회는 남아있다. 그렇기 때문에 사춘기가 시작할 무렵 전문가를 통해 정확한 검사가 필요하다.
 
만약 아이가 1년에 4cm 이하로 자라거나, 또래보다 너무 빨리 자란다면 서둘러서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일시적으로 또래 아이들보다 큰 키가 되지만, 성장판이 일찍 닫혀 오히려 성장기간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성장검사는 기본적으로 키와 몸무게 등을 검사하고, 문진표를 작성한다. 이어 X-레이 검사, 혈액 검사, 성장판 검사 등을 통해 성장에 장애가 되는 요소가 있는지, 성장판이 어느 정도 닫혀 있는지 등을 파악한다.
 
만약 성장지연이라고 판단되면 치료를 받아야 한다. 대표적으로 체질에 따라 맞춤 처방을 하는 성장 호르몬 치료, 빠른 성장과 함께 바른 성장까지 도와주는 면역력 개선 치료, 체형불균형을 막아주는 체형교정 치료가 있다.
 
이희영 창원 키플러스의원 대표원장은 “성장 검사 결과를 통해 아이의 나이와 현재 키, 성장판의 진행 상태가 적절한지를 알아볼 수 있다”며 “충분한 수면 시간 확보, 끼니 거르지 않기, 꾸준히 운동 하기 등 평소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키가 크기 위한 최적의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