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플러스 미디어
- / 키플러스의 언론홍보자료 및 주요 영상들을 확인해보세요!
- HOME
- 커뮤니티
- 키플러스 미디어
제목 | [메디컬투데이] 키 성장 방해하는 ‘성조숙증’…예방·치료법은 | 날짜 | 2020.02.24 | ||
---|---|---|---|---|---|
겨울철은 겨울방학과 함께 주어진 충분한 수면과 휴식들로 아이들이 살찌기 가장 쉬운 계절이다. 대부분의 부모들이 아이들의 키 성장에는 많은 신경을 쏟지만 체중 관리에는 그만큼 민감하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소아비만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심각하고 다양하다.
또한 소아비만은 건강과 성장에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성조숙증’을 유발할 수 있다. 체중이 증가해 지방세포가 충분할수록 2차 성징 관련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아이의 성장에 가장 나쁜 영향을 주는 성조숙증 유발 가능성을 높인다.
성조숙증은 여아의 경우 만 8세, 남아의 경우 만 9세 미만에서 2차 성징이 나타나는 경우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체중이 증가해 지방세포가 충분할수록 2차 성징 관련 호르몬이 더 많이 분비될 수 있다. 꼭 비만이 아니더라도 환경호르몬이나 수면부족, 스트레스로 인한 성장호르몬 불균형도 성조숙증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아이들의 생활습관과 건강한 먹거리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
▲이희영 대표원장
다만 성조숙증을 치료할 때 성호르몬 분비를 억제시키는 호르몬 주사는 2차 성징의 지연은 가능하지만 성장호르몬까지 저하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창원 키플러스의원 이희영 대표원장은 “성조숙증 치료와 함께 키 성장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 양한방 협진 진료를 통해 자연적으로 호르몬 수치를 낮출 수 있는 치료법이 권장된다”면서 “사춘기 지연과 성장치료를 동시에 진행하게 되면 사춘기 지연 치료에서 동반될 수 있는 성장호르몬 억제에 대해 동시에 대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