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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희영 칼럼] 우리 아이 최종 키 키울 수 있는 ‘성장치료’, 최적의 시기는? 날짜 2019.04.29


창원성장클리닉 키플러스의원 이희영 대표원장


아이들의 성장에는 골든타임이 있다. 키가 자랄 수 있는 시기는 평균적으로 남자는 17세, 여자는 14,5세까지로, 성장판이 열려 있는 동안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최적의 성장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키가 잘 자라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성장호르몬이 정상적으로 분비될 수 있는 조건을 미리 숙지하고 아이들에 이러한 생활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부모님의 지도가 뒤따라야 한다.

특히 성장호르몬은 수면 중에 왕성하게 분비되기 아이들이 매일 정해진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또한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는 멜라토닌 분비를 위해서는 취침 공간은 어두워야 한다. 혈당이 높으면 성장호르몬이 분비되지 않기 때문에 수면 직전에는 공복상태를 유지해 저혈당 상태를 만드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와 함께 소아비만은 성장호르몬 분비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적절한 체지방률을 유지하고 유제품과 육식을 포함해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동시에 과도한 칼로리 섭취는 피해야 한다. 이 밖에도 전력질주나 적절한 근력운동 후 성장호르몬 분비가 급증하는 만큼 아이들이 고강도의 운동을 주기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현명하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아이들의 키가 예상만큼 크지 않거나 또래에 비해 작게 느껴지는 경우에는 보다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따라서 최종 키를 키우고 싶은 경우라면 성장클리닉을 통한 성장치료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성장 가능시기와 달리 성장치료는 남자의 경우 초등 5학년~중등 2학년, 여자의 경우 초등 4학년~중등 1학년을 최적의 시기로 보고 있다.

키성장은 유전에 의해 결정돼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어떤 환경을 조성해주느냐에 따라 최종 키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다만 효과적인 성장치료를 위해서는 다양한 성장종합검사를 실시, 아이의 성장 문제와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이에 따른 맞춤 치료를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키성장을 저해하는 요소는 다양하기 때문에 가능한 여러 성장종합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이를 위해서는 내가 찾는 성장클리닉이 골연령 검사 및 성장판 검사, 정밀 혈액 및 호르몬검사, 소변검사, 염색체 검사, 모발 미네랄 및 중금속 오염 검사, 초음파 검사 등 다양한 검사 시스템과 맞춤 키성장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