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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시아뉴스통신] 키 성장 방해하는 성조숙증, 적절한 시기에 치료 필요 날짜 2018.08.20


10여 년 전만해도 성조숙증이 무엇인지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자녀들의 성조숙증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아졌다.

특히 성조숙증이 키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알려지면서 이를 조기에 해소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부모들의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성조숙증’이란 사춘기와 2차 성징이 나타났음을 알리는 증상이 또래 아이들보다 빨리 나타나는 증상이다.
여아는 만 8세 미만, 남아는 만 9세 미만에 주로 나타난다.


성조숙증은 통계적으로 여아의 비율이 남아에 비해 높으며 일반적으로 환자 10명 중 9명이 여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성조숙증은 소아비만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비만이 되면 지방세포가 렙틴분비를 촉진시켜 성조숙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커진다.

최근 소아비만이 증가하면서 성조숙증 역시 함께 증가하는 추세 역시 이를 증명한다.


특히 소아비만은 그 자체로 성장호르몬 분비를 방해해 이로 인해 성장기간이 더욱 짧아지면서 키 성장을 방해하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

소아비만 외에도 성조숙증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으로는 환경호르몬이라 불리는 내분비교란물질 노출, 스트레스, 유전, 각종 질환, 당분이나 유제품 섭취 등이 있다.

창원성장클리닉 키플러스의원 이희영 대표원장은 “매년 아이들의 수는 줄고 있지만 반대로 성조숙증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성조숙증으로 진단 받은 아동 수는 9만5천 여 명으로, 2006년에 비해 15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성조숙증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방해하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정확한 진단검사를 통해 적극적인 치료에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성조숙증 여부는 호르몬, 혈액, 엑스레이, 초음파 검사 등 종합적인 성장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별도의 성장클리닉을 운영하는 성장 관련 병원을 찾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또한 성조숙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다각적인 접근 및 체계적인 검사, 지속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한 만큼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갖춘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